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동맹국들이 러시아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천기 가량의 요격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고, 러시아 드미트리 로고진 부총리가 말했습니다.
로고진 부총리는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들이 보유한 미사일 개수는 이미 지난해 미국과 러시아가 맺은 새 전략무기 감축협정이 규정하는 제한 범위에 근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 요격 미사일의 사정거리가 러시아 전역과 우랄 산맥에까지 이르고 있어 반 러시아적 성격이 분명하게 드러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나토의 미사일 방어 체계가 러시아를 겨냥하지 않을 것임을 보장하는 내용의 협상안은, 교착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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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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