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날치기와 강도행각을 벌인 2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날치기를 하고 퍽치기를 한 혐의로 20살 정 모 씨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 씨 일당은 지난 해 12월 24일 새벽 서울 영등포동의 한 길에서 술취한 57살 박 씨를 뒤에서 때려 현금 19만 원을 빼앗는 등 지난 해 11월 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퍽치기와 날치기를 해 피해자들로 부터 79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오토바이를 산다며 17살 송 모 군을 불러내 폭행한 뒤 송군의 오토바이를 빼앗고 날치기에 이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 씨 일당이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일삼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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