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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하도급 대금 지급 보장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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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청업체에 공사를 맡겨놓고 대금 지급을 미루거나 떼어먹는 일, 서울시가 시가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이런 잘못된 관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서울시에서 권애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관공서가 발주하는 공사의 경우, 큰 건설사들이 하청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청업체가 일을 거의 도맡아 하고도 대금을 제때 받지못해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

서울시가 이런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아예 새로운 시스템을 내놨습니다.

서울시가 아예 처음부터 공사대금을 원청업체와 하청업체를 분리해 주기로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시가 직접 2차, 즉 하청업체에 대한 대금을 챙기고, 감시하겠다는 것입니다.

[송경섭/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 : 대금이 은행으로 지급이 되면, 그 중에서 원도급자가 받아갈 금액과 하도급자가 받아갈 금액을 은행계좌에서 바로 분리하겠다는 겁니다.]

시는 이달 발주공사부터 이 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상반기 중에 서울시의 모든 기관과 산하기관으로 이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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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금융기관들과 협약을 맺고, 중소 건설업체들이 신용도와 관계없이 현금성 결제자금을 연 6%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맞춰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0일)부터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하루 운행횟수를 6,188회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는 평소보다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매일 16만여 명의 귀성객과 귀경객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귀경객들이 많은 23일과 24일엔,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거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이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됩니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시간도 연휴 기간엔 아침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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