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형유통업체의 판매 수수료와 인건비 등을 해마다 공개해 물가잡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대형유통업체의 과도한 판매수수료는 중소납품업체의 이익을 감소시켜 투자 위축과 품질 저하를 초래하고 판매 부진, 수수료 인상의 악순환을 불러온다"며 "문제점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유통업체 수수료와 판촉사원 인건비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장 평가에 따라 수수료가 합리적으로 결정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유통업체 수수료 인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공정거래협약 평가에서 수수료 인하 배점을 올해부터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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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