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 가격이 15일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964.31원으로, 지난 5일 이후 15일째 오르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천42.01원으로 가장 비쌌고 제주, 인천, 경기, 충남 순으로 가격이 높았습니다.
주유소의 고급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어제 기준 리터당 2천200.08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고, 차량용 경유 판매가격도 리터당 1천813.36원으로 6일부터 1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정유업계는 "미국과 이란간 전쟁 발발 가능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국내 석유제품 판매값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며 "군사적 대립관계로 확대되면 국제유가가 폭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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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