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4대강과 관련한 허위 주장과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출입기자들과 만나 4대강 사업과 관련해 근거없는 주장이 나오면서 국민들이 오해하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앞으로 법률적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 발언은 지난 16일 생명의 강 연구단이 4대강 개발 현장 답사 결과 16개 보 가운데 12개 보에서 심각한 균열 및 누수현상이 확인됐고, 이로 인해 구미·낙단보의 본체가 두동강 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을 겨냥한 것 입니다.
권 장관은 이에 대해 대부분의 보는 암반에 기초를 하고 있어 보가 모래 위에 세워졌다는 주장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법적 대응이 가능한지 법률적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4대강 보의 균열과 물비침 현상 등에 대해서는 현재 시설안전공단이 점검중이며, 권 장관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특수 장비를 동원한 정밀 점검도 검토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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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