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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만 더' 조심…인터넷 중독되면 지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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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소년이 인터넷에 중독되면 머리 나빠집니다. 과학적 연구결과입니다. 인터넷 그만해라 할 때 '5분만 더'를 외친다면 일단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이대욱 기자가 내용 요약했습니다.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연구진이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과 그렇지 않은 청소년을 표본 추출해 IQ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의 경우 어휘력과 수리력, 이해력이 모두 떨어졌고 특히 이해력은 일반학생보다 15%나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문숙/학부모 : 얼마나 떨어진데요? 15%가 떨어진데요? 지능지수가? 우리 아이가 머리 나쁜 게 인터넷에 빠져서 그러네요.]

여중생의 경우에는 차이가 더 벌어졌습니다.

이해력 부분에서는 인터넷 중독 여학생이 그렇지 않은 여학생 보다 20%나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인터넷에 중독되는 나이가 어릴수록 지능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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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5분만 더 증후군. 5분만 더한다고 하고 조절 못 해서 시간이 쭉 늘어지는, 그 다음에 거짓말을 하게 돼요. 그러면 내가 중독에 가깝게 가는구나….]

인터넷을 못하게 할 경우 아이가 화를 내거나 불안증세를 보이고 초조해 한다면 인터넷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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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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