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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6년 표류하던 북항배후 산단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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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 오늘(18일)은 인천 북항 배후 부지 개발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립니다.

인천 연결합니다.  남달구 기자? (네, 인천입니다.)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한진중공업 소유 부지에 인천 북항 배후부지는 그동안 용도변경에 따른 개발이익 환수 문제를 놓고 인천시와 접점을 찾지 못해 26년간 표류해 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 서구 원창동 한진중공업이 소유하고 있는 북항 배후 부지입니다.

총 156만여 ㎡에 달하는 이 땅이 자연녹지에서 준공업지역과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됩니다.

인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는 이달 초 이 같은 내용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안을 가결했습니다.

인천시는 한진중공업과 합의에 따라 용도 변경에 따른 개발이익을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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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변경대상 토지 중 상업지역의 50%와 준공업지역 26% 등 45만 6천㎡를 기부채납 받게 됩니다.

추정가는 2,618억 원입니다.

한진중공업이 이 땅을 취득한 이래 개발이익 환수문제를 놓고 표류한 지 26년 만의 일입니다.

[유영성/인천시 도시계획국장 : 북항 일대가 개발이 되면 건설에 투입되는 예상 비용은 1조 7백억 원 정도, 배후부지 건설로 인한 생산 유발효과는 1조 6천 300억 정도의 효과가 있을것으로 판단이 되고, 건설 활동 시에는 약 9천 600명, 용지 조성 후에는 약 1만 4천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인천시와 한진중공업은 이곳에 신성장 동력산업인 LED와 태양광, 풍력 등 녹색성장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인천국제공항과 제2 외곽순환로 등 광역교통망과 연결돼 있어서 인천시는 앞으로 항만 배후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첨단산업 국제교역 도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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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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