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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주가조작 의혹'…공무원 수십 명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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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NK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전방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뿐 아니라 총리실과 지경부 직원 등 수십 명이 감사원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정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인 CNK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전방위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외교부 김은석 대사의 친척이 CNK 주식을 매입한 사실을 확인한 감사원은 총리실과 지경부 등 다른 부처 공무원 수십명을 대상으로 직무와 관련된 정보를 이용해 CNK의 주식을 취득했는지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 직원의 친척도 CNK의 주식을 거래했다 감사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K의 주가는 재작년 12월 다이아몬드 광산개발권 취득에 대한 외교부 보도자료가 나간 뒤, 5배나 급등해 주가조작 의혹이 제기돼 왔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9월 국회의 감사요구가 접수돼 감사가 진행중이며, 이르면 이달 안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는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하면서 박영준 전 총리실 국무차장이 해외방문을 통해 CNK를 간접지원했다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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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CNK 관련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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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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