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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300억 원대 선박, 시험운항 중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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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새로 건조된 1300억 원대 선박이 시험운항 도중 침몰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1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우창 선박중공유한공사가 신규 건조한 '해양석유682'호가 지난 14일 오후 침몰했습니다.

7억 4000만 위안, 1340억 원짜리인 이 선박은 중하이 유전서비스유한공사가 발주한 것입니다.

이 선박 침몰 사실은 우창선박중공 직원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인터넷에 "해양석유 682호가 시험운항 중 침몰했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으며 상하이시 인양국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상장업체인 중하이유전서비스는 그러나 "선박은 현재 건조 중이며 침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다 그제 뒤늦게 공시를 통해 "지난 14일 오후 2시 장쑤성 난퉁의 부두에서 해양석유 682호가 침수 사고로 침몰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도 간쑤성 란저우의 황허에서 호화유람선 주강호가 진수식을 한 직후 침몰해 누리꾼들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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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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