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6%에서 2.5%로 대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세계은행의 전망률 수정 폭은 지난 2009년 1월 이후 3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세계은행은 보고서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의 경기침체가 인도나 멕시코와 같은 이머징국가의 성장둔화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하향 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유로존의 성장률은 당초 1.8%에서 -0.3%로 낮췄습니다.
세계은행은 유럽의 채무위기가 세계 금융위기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면서 개도국들도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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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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