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즉 아랍에미리트는 국제 원유 시장의 불안정성과 관련해 필요시 한국에 원유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동을 순방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는 셰이크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자와 만나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배석자들이 전했습니다.
김 총리는 먼저 걸프 지역의 정세 불안을 언급하며 "원유 수급 불안정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UAE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모하메드 왕세자는 "UAE의 대답은 한국에 대해 항상 `예스'"라고 답했습니다.
왕세자는 이어 "필요하다면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양국간 협의 채널을 설립해 논의를 진전시킬 필요가 있다"며 "UAE는 한국과의 관계를 고려해 필요시 한국에 원유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진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