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유럽 재정위기와 세계 경기 회복 둔화 탓에 올해는 어느 때보다 대외부문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재정건정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올해 첫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재정이 악화된 선진국들은 본격적인 긴축으로 경기 회복이 제약되고 세계경제 회복의 버팀목이었던 신흥국들의 성장세도 둔화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이어 "프랑스 등 주요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존 재정위기는 1분기에 최고조에 이르고 미국과 이란과의 갈등도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재정건전성 확보와 국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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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