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학교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지금도 많습니다. 이 학생들은 빨리 전문상담사를 찾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입니다.
의정부 지국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일산 위센터의 경우에 지난 한 해 동안 4500여 건의 상담을 했습니다만 아직도 대기자가 많이 밀려 있습니다.
그만큼 청소년들 고민이 많다는 뜻입니다. 함께 보시죠.
위기학생을 상담하는 일산 위센터는 방학인 요즘 상담 학생이 더 늘었습니다.
폐교 교실에 만들어진 일산 위센터는 방학인 요즘 상담 학생이 더 늘었습니다.
[(형과)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응, 어떻게 하면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청소년들의 고민 가운데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역시 학교 안에서의 폭력이나 따돌림, 이른바 '왕따' 문제입니다.
[피해 학생 어머니 : 아파하고 복통을 호소하고, 말을 안 하고 울고, 자꾸 학교 가고 싶지 않다고 그러고.]
친구들 사이에서 고립됐을 때는 곧바로 부모에게 털어놓고 상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 자녀의 이야기를 참을성 있게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박정/일산 위센터 전문상담사 : 믿어주지 못하고, 아이의 말을 듣기 전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먼저 하고 그러다 보면 아이는 '내가 이 이야기는 안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예 입을 닫게 되는 거죠.]
쉬쉬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하고,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피해학생 어머니 : 부모선에서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열병처럼 갑자기 찾아오는 학교폭력, 청소년들에게는 자칫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정이 제대로 서 있고 가족이 내 편이라는 생각이 들면 아이는 살아날 수 있어요.]
파주 교하 도서관이 경기도의 도서관 정책을 총괄하는 대표 도서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교하 도서관은 경기도내 3300여 개 크고 작은 도서관을 서로 연결하고 협력하도록 이끄는 허브도서관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