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도권에서 신규 분양된 민간사업장은 미달된 반면 지방은 60% 이상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분양된 민간사업장 30개를 대상으로 청약결과와 청약률 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14개 사업장이 전부 미달됐고 지방은 16개 중 10개가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수도권은 경쟁률이 0.8대1에 불과한 반면, 지방은 8천743가구 모집에 3만 4천831명이 몰리면서 3.9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수도권 1천343만 원, 지방 704만 원으로 수도권이 지방의 2배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방은 분양시장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입지와 분양가가 유리한 사업장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수도권 침체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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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