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정부와 군부가 이른바 '메모 게이트'로 갈등을 빚는 가운데, 파키스탄 연정에 참여하는 정당들이 갈등의 해법으로 오는 10월 조기총선을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영국 가디언 인터넷판은 집권당인 '파키스탄인민당'을 비롯한 연정 참여 정당들이 조기총선을 실시하라는 야권의 요구가 정부 이익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메모 게이트는 아시프 알리 파키스탄 대통령이 지난해 5월 당시 측근인 미국 대사를 통해 미국에 "군부 쿠데타를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의 메모를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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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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