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알사니 국왕이 시리아 정부군의 시위대 강경진압을 중단시키려면 아랍군대를 파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알사니 국왕은 미국 CBS방송 시사프로 '60분'과 인터뷰에서 아랍국가 지도자로는 처음으로 시리아에 군대 파견을 제안했다고 CBS 방송이 전했습니다.
알사니 국왕은 지난 10개월 동안 수천 명이 사망했다며 현 상황에서 학살을 멈추기 위해서는 군대가 파견돼 살인을 중단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관계자는 시리아에서 지난 3주 동안에만 강경진압으로 4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주화 시위와 이에 대한 강경 진압으로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5천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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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호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