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의 석유제품 공급가격 상승폭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공급가격이 오르면서 이란 정정 불안으로 촉발된 국내 기름값의 오름세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한 주 전보다 리터 당 54.6원 오른 928.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급가 상승폭은 주간 정유사 공급가격 조사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공급가도 49.1원 상승한 1천12.2원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주간 휘발유 판매가격도 10주 만에 상승했습니다.
이번 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5.7원 오른 1천939원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도 ℓ당 3.9원 상승한 1천791.3원으로 6주 만에 올랐습니다.
실내 등유도 ℓ당 2.0원 올라간 1천371.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천13.5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명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