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은 안병용 당협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안병용 위원장은 13일 오후 2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돈봉투를 돌렸다는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 위원장은 특히 서울과 부산의 일부 현역 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문건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이는 금품살포 명단이 아니라 단순한 성향 분석 문건"이라고 주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안병용 위원장은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를 지지하기위해 자신의 지역구인 은평구 구의원 5명에게 현금 2천만원을 건넨 뒤 서울지역 30개 당협 사무국장에게 50만 원씩을 전달하라고 지시한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정준형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