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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봉인한 게임기 빼돌린 업주 등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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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경찰서는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다 게임기를 압수당하자 이를 몰래 빼돌려 다시 영업한 혐의로 56살 서 모 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7살 박 모 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 씨 등은 서울 창동에서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다 지난해 11월 경찰에 단속되자 이틀 뒤 경찰이 봉인해놓은 현장의 게임기 40대를 빼돌려 강북구 번동에서 영업을 계속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서 씨는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넘게 서울 창동과 번동, 경기도 구리 등 7곳에서 게임장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반 주택가에 게임기를 갖춰놓고 장사하기도 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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