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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천% 이자 챙긴 '파렴치 사채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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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경찰서는 최고 3천%에 이르는 대출이자를 뜯어낸 혐의로 사채업자 32살 장 모 씨를 검거했습니다.

장 씨는 최근 3년 동안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41살 박 모 씨 등 120여 명에게 돈을 빌려주고 원금의 7백~3천%에 이르는 고액의 이자를 물린 뒤 2억 5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들 중에는 이자를 탕감해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받은 이들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장 씨에게 통장 명의를 제공한 37살 송 모 씨 등 6명도 함께 입건하고 장 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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