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문밖에 나서기가 싫은 날이죠.
찬바람이 쌩쌩 불면서 하루종일 추웠어요.
오늘(11일) 서울은 낮 최고기온도 영하 3도선에 머물렀구요.
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10도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 길지는 않아서, 내일 아침이나 오전까지만 이 추위를 좀 견디시면,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겠는데요.
목요일인 내일은 찬 대륙고기압이 이렇게 남쪽으로 좀 내려오기 때문입니다.
찬성질을 많이 이룰뿐만 아니라, 비교적 따뜻한 서풍을 불어주게 되는데요.
아직 찬공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렇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면, 중부지방에 구름이 만들어지게 되고요.
그 중에서도 서울경기라든지 영서북부쪽으로는 낮한때 약한 눈발이 날리기도 하겠습니다.
충청지방도 오전보다는 오후에 구름이 많겠구요.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그리고 아침시간은 오늘보다 더 춥지만,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 5도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점검이 필수! 겨울철, 가스보일러 안전 관리 요령>
- 겨울철에는 동파방지를 위해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전원은 항상 연결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 한 달 이상 장기간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제품내부의 물을 완전히 배출시켜 동결로 인한 제품 손상을 방지한다.
- 노출된 배관은 보온 상태로 점검해주고, 수시로 가스배관이나 중간밸브, 가스 접속부에 비눗물을 칠해서 가스가 새는지 확인, 점검한다.
- 연통에 녹이 슬어 구멍이 나거나 이물질에 의해 막힌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 사용하지 않는 방의 분배기 밸브는 잠가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도록 한다.
가스기기와 관련해서는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가장 무섭죠.
배기통을 늘 확인하시고요. 안전점검 받으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내일 추위가 누그러지고 나면, 당분간 큰 추위는 없어보이는데요.
그 중 토요일 아침이 다른날보다는 조금더 더 춥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 주변은 모두 맑음인데요.
하노이에는 비가 오겠구요.
유럽에는 마드리드에 짙은 안개가 끼고, 앙카라에 눈비가 예상됩니다.
북미에는 전반적으로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