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수험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대학입학 원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아들과 동행한 여성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대학은 성명을 내고 사고로 숨진 여성 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다른 부상자 가족에게도 위로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학에 입시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몰려든 수천 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문이 열리자 앞다퉈 들어가려고 한꺼번에 몰리는 바람에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실업률이 높은 남아공에서 대학에 진학해 장차 취업하려는 청소년들의 심적 부담이 매우 크다는 점을 드러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대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