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독일-프랑스 정상회담 "경제성장·고용에 집중"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독일과 프랑스가 정상회담을 갖고 유로존 위기 해결책으로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으면서, 유럽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파리, 이주상 특파원입니다.

<기자>

메르켈 독일 총리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새해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유로존 위기 해결을 주도해온 두 정상은 처음으로 경제성장을 의제에 포함시키고, 각국의 고용창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사르코지/프랑스 대통령 : 우선 프랑스가 고용문제에 대한 안을 만들어서 이달 말 EU 정상회담에서 다시 논의할 것입니다.]

프랑스가 도입을 주창하고 있는 일명 토빈세, 금융거래세 도입에 대해서는 메르켈 독일 총리도 기본적으로 동의했습니다.

[메르켈/독일 총리 : 금융거래세 도입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함께 추진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금융거래세는 유럽연합이나 유로존 차원에서 도입되는 것이 맞다"면서, 일방적인 추진에는 반대의견을 보였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지난달 EU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신 재정협약에 대해서는 각국의 조인이 3월 1일까지는 완료돼야 한다며 서두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유럽 증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재정위기 해결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보였습니다.

영국은 0.57%, 독일은 0.62%, 프랑스도 0.27%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주상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