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모바일 투표가 9일부터 실시됩니다.
7일 저녁 9시에 마감된 모바일 투표 시민 선거인단은 64만 3천여 명, 당원 선거인단은 12만 7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 선거인단 규모는 민주통합당이 당초 예상했던 30만 명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숫자입니다.
시민 선거인단 신청 방식은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접수자가 63%로, '2040세대' 등 젊은층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통합당 오종식 대변인은 "선거인단 규모가 커지면서 조직 동원력이 힘을 발휘할 단계를 벗어난다"고 평가했습니다.
시민·당원 투표 결과는 14일 투표가 끝나면 미집계 상태로 이동식 디스크에 담긴 채 모처에 보관되고 15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가 끝난 뒤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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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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