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유 수송의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과 서방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에너지기구, IEA는 전략 비축유를 당장 방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IEA는 웹사이트를 통해 "석유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 대응할 준비가 돼 있지만, 현재로선 어떤 조치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될 경우 IEA가 미국, 유럽, 일본 등 회원국이 보유한 비축유를 하루 1천 4백만 배럴 방출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IEA는 지난 1974년 석유파동 이후 에너지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OECD 산하 기구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지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