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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아시아인 최초 세계민권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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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이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민권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민권의 전당을 운영하는 트렘펫 어워즈 재단은 애틀랜타에 있는 마틴루터 킹 목사 유적지에서 2012년도 전당 헌액식을 열었습니다.

재단 측은 헌액사에서 "안창호는 평화를 사랑했던 한국의 마틴 루터 킹으로 절망에 빠져있던 한국인들에게 희망의 등불을 비췄다"며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민권의 전당은 세계 각지에서 자유와 평등 구현에 앞장선 인물들을 기념해 지난 2004년 만들어졌고 존슨,클린턴, 카터 등 3명의 전직 미국 대통령과 민권운동가인 앤드루 영 전 유엔대사, CNN 설립자인 테드 터너, 팝스타 스티비 원더, 남아공 투투 대주교 등이 헌액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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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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