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이 일본 언론과 주고 받은 이메일과 인터뷰를 모은 책이 발간됩니다.
일본 문예춘추사는 김정남과 고미 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이 주고받은 이메일 등을 담은 '아버지 김정일과 나'라는 제목의 책을 오는 20일 출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미 편집위원은 2004년 베이징에서 김정남을 우연히 만난 것을 계기로 이메일을 주고 받았고, 지난해 베이징과 마카오에서 7시간에 걸쳐 김정남을 인터뷰했습니다.
김정남은 최근 북한을 자극하고 싶지 않다면서 책의 발간을 미뤄달라고 요청했지만, 문예춘추사는 출판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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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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