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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북한 괴소문에 '출렁'…1840선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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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또다시 북한 관련 괴소문에 요동쳤습니다.

6일 코스피는 5일보다 20.60포인트, 1.11% 내린 1,843.14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금세 하락세로 반전했고, 오후 2시 10분쯤 북한 영변 핵시설이 폭발했다는 괴소문이 퍼지면서 낙폭이 급격히 커졌습니다.

장중에 1,824.29까지 급락하다가 장 마감전에 모두 만회했습니다.

미국 경기회복 기대가 줄고 유럽 재정위기가 고조된 마당에 북한 관련 루머가 퍼지면서 설상가상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외국인은 530억 원, 기관은 769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3천241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의약품과 섬유를 제외한 전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운수창고, 통신업의 하락률이 가장 컸습니다.

삼성전자는 4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3.02포인트, 0.58% 하락한 518.94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2원 급등한 1,162.9원으로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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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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