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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울스포츠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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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스포츠 시즌이 되면서 스키나 스노보드 즐기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자칫 방심하다간 부상의 위험이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안전하고 즐겁게 겨울스포츠 즐기는 법 알려드립니다.

은빛 설원에서 펼쳐지는 멋진 풍경과 함께 거침없는 질주!

매서운 칼바람에도 짜릿한 겨울 스포츠를 만끽하는 인파로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조차현/24세 : 기분이 되게 상쾌하고요. 스피드를 조금, 많이 과속은 하지 않지만, 스피드를 좀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새하얀 눈밭을 누비며 넘어지고 엎어져도 마냥 즐거운데요, 그러나 눈과 얼음 위에서의 짜릿한 즐거움을 맛보다 보면 늘 부상의 위험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얼마 전, 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져 손목을 다친 30대 여성입니다.

[이현신/31세 : 스케이트를 타러 가서 잘못 넘어져서 손목을 잘못 짚어서 그때 다쳤어요. 처음에는 좀 약간 삐끗한 것 같다가, ‘어? 이상하다?’ 괜찮다 싶었는데…]

한 전문 병원이 스포츠 부상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를 조사한 결과, 겨울철 부상이 여름에 비해서 2.5배가량 많았습니다.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넘어지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데요, 무릎이나 손목으로 넘어지면 골절이나 인대 손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살이 많은 엉덩이 쪽으로 넘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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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윤/정형외과 전문의 : 겨울철 스포츠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스키나 스케이트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많이 다치는 곳이 손목과 무릎이 제일 많이 다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그리고 재활 치료를 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질 수 있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정 윤/정형외과 전문의 : 증상정도하고 손상정도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내가 활동하는데 충분한 제약과 어려움이 있다고 하시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서 상태가 어떤지 확인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난 주말 스키를 타다가 발목을 다쳐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김건우 씨입니다.

[김건우/34세 : 스키를 처음 배우는 거라서 신나게 더 많이 탔었죠. 그래서 욕심도 많이 내고 활강도 많이 해보고 했었는데 역시 초급자라서 넘어지는 것은 거의 한 번 올라갔다 내려오면 4번 이상은 꼭 넘어졌으니까 실력을 많이 부족했었죠.]

추운 날씨에 근육이 굳어있는 상태로 스키나 스케이트를 타게 되면 관절과 근육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준비운동을 통해 충분히 풀어 몸을 따뜻하고 부드럽게 해줘야 합니다.

[신재용/스키 강사 : 특히 손목이나 어깨 부분 그리고 허리운동 등을 통해서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신 다음에 스키를 즐겨주시면 보다 사고 없이 잘 스키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안전장비를 제대로 갖추고 실력 이상의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겨울 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전문가들이 강조합니다.

(SBS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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