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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속으로] 학교폭력 근절 방안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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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폭력은 이미 범죄수준입니다. 아이들이 보여주는 무감각, 잔혹성을 보면 우리 사회 미래가 걱정될 지경입니다. 한국청소년상담원 구본용 원장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원장님. (네, 안녕하세요.)

<앵커>

가해학생만 2만 명으로 집계됐던데,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은 뭡니까?

[구본용/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 요즘 우리 청소년들은 이기는 경쟁 교육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들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앵커>

아이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각종 사회현상이라든지, 예를들면 폭력게임 등등 이런 외부적 요인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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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용/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 아이들의 문제는 결국 사회문제입니다. 어른들의 문제이고요, 그러다보니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폭력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경향이 있고…]

<앵커>

가해 학생이 2만 명인데, 퇴학 당한 학생은 93명에 불과하다. 대부분 서면 사과나 교내 봉사로 끝났다. 이건 좀 문제가 아닐까요?

[구본용/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 요즘 아이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지도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앵커>

또 한가지 중요한 건 피해 학생의 구제책인데 상담치료다 이런 것으론 너무 약한 것 아닐까요?

[구본용/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학교 현장에서 제공되는 상담 서비스가 좀 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앵커>

어느 미국 연구보고서 보니 왕따 가해자가 성장해서 범죄자가 될 확률이 30%대라고 나와 있더군요,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나라도 추적조사, 이런 대책 마련 필요할 때가 됐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구본용/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 다양한 노력들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특히 우리 아이들의 청소년기의 폭력이라든가 이런 일탈 행동에 많이 노출하게 되면 삶의 패턴들을 배우게 됩니다…]

<앵커>

학교 폭력 근절 자문위원회 발족됐는데, 획기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일을 하십니까?

[구본용/한국청소년상담원 원장 : 학교 현장에서 상담 기능을 활성화시키거나 또는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시키는 장, 단기 계획들이 차곡차곡 만들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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