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18대 국회에서 치러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전직 대표 중 한 명이 자신에게 '돈 봉투'를 돌린 적이 있다고 폭로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고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 중 한 명으로부터 300만원이 든 봉투가 온 적이 있어서 곧 돌려줬더니 당선된 이후 같은 친이계인 자신을 싸늘하게 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6개월 뒤 동료 의원들로부터 '돈 봉투를 돌려주면서 지지의사를 확실히 밝혔어야 했다는 설명을 듣고서야 문제의 원인을 깨달았다면서 그 전직 대표와 돈을 전달한 사람이 지금도 자신을 음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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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모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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