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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천 개혁 방안 논의…합동연설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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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적쇄신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한나라당이 비상 대책위원회에서 공천 개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4일) 광주에서 지도부 선출을 위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열었습니다.

보도에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정치쇄신과 인재영입 분과위원회를 각각 열고, 정치개혁과 인재영입 기준 등을 논의했습니다.

비상대책위는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천제도 개혁과 관련해서는 내일 별도 회의를 갖고, 추가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정권 실세 퇴진론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은 "스스로 변화를 못하는 사람은 남에 의해 변화가 이뤄질 수 밖에 없다"며 '기득권 포기'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친이계 장제원 의원은 김종인.이상돈 두 비대위원이 사퇴하지 않으면, 비대위와의 결별도 각오하겠다고 맞섰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오늘 오후 광주에서 당권 후보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연설회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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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박지원, 이강래 후보는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 안정감 있는 당 대표론을 역설했습니다.

문성근, 이학영, 박용진 후보는 진보적 강령 준수를 공천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며, 선명성을 부각시켰습니다.

박영선, 이인영 후보도 세대교체를 통한 공천 개혁을 강조했고, 김부겸 후보는 당내 대선 주자들은 총선에서 한나라당 강세 지역에서 출마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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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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