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국토부 "인천공항∼평창 고속철도, 중앙선 활용"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정부는 2018년 평창 겨울 올림픽에 대비해 기존 철도망인 중앙선을 활용해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의 노선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경제성 등을 고려할 때 기존 중앙선을 경유해 인천공항에서 평창을 연결하는 방안이 가장 타당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며 "곧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관련 내용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당초 방침대로 원주~강릉 구간에만 복선 고속철도 노선을 구축하고 인천공항부터 원주까지는 기존선을 활용할 방침입니다.

국토부 계획대로 인천공항철도~경의선~경원선~ 중앙선~원주-강릉선을 활용하는 철도망이 구축되면 인천공항에서 알펜시아 클러스터까지는 93분이 걸리게 됩니다.

이는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 68분만에 주파하는 고속철도를 건설하겠다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의 구상과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국토부는 25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코레일 등 철도 관계기관들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신호 체계를 바꾸고 기존 선로를 정비한다면 인천공항에서 평창까지의 소요 시간을 최대한 68분에 가깝게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민하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