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자주 깨는 아기 때문에 피곤을 호소하는 초보 엄마들 많습니다.
그런데 규칙적인 잠자리 습관이 엄마나 아기 모두의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성 요셉 대학교 연구팀이 영유아와 엄마 405쌍을 대상으로 취침 습관과 수면의 질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첫 번째 그룹의 아기에게는 목욕과 마사지 그리고 안아주기 같은 규칙적인 잠자리 습관을, 두 번째 그룹의 아기에게는 시간과 습관에 상관 없이 잠자리에 들게 했는데요, 그 결과 특정한 습관을 제공한 첫 번째 그룹의 경우 밤새 깨는 횟수가 감소했고, 전체적인 수면의 질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연구팀은 아기를 제 시간에 재울 수록 엄마의 긴장감과 우울감, 그리고 피로감이 줄어든다면서 엄마의 정신적 피로감을 덜어 주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아기의 규칙적인 잠자리 습관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생활경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