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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TV' 5분만에 매진…온라인 없어서 못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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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반값 TV가 TV 시장의 한 축으로 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 이어서 온라인에서도 반값TV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한 온라인 쇼핑몰이 선착순으로 판매한 이른바 반값 TV입니다.

풀 HD급 LED 37인치로 가격은 49만 9천 원.

비슷한 사양에 70~80만 원대 에 팔리는 삼성.LG TV에 비하면 가격은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인터넷 판매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500대가 모두 동났습니다.

반값 TV 경쟁은 지난해 6월 롯데마트가 49만 9천 원 짜리 LCD TV로 불을 붙였고, 뒤이어 이마트도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며칠만에 5천대가 팔리는 폭발적인 반응에 다른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들도 잇따라 뛰어든 것입니다.

[홍승자/서울 석촌동 : 화면이 좋고, 값도 좀 싸고, 내 기준에서 난 나이가 많으니깐요, 다루기 편한 단순한 것을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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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의 비결은 유통 단계의 거품 제거.

[양태경/대형마트 가전문화소싱 과장 : 대량으로 생산하는 공장이기 때문에 그런 생산공장에서 비용적인 면을 줄일수가 있겠고요, 말씀드렸던 기능 부분에서 핵심 기능만 넣었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에서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품질과 AS에 대한 우려는 남아 있습니다.

[장동연/서울 방이동 : 값싼 TV가 여기저기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또 사면은 혹시나 AS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삼성, LG 양사가 장악하고 있는 고급 TV 시장에서, 저가를 앞세운 반값 TV가 시장의 돌풍을 이어갈 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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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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