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정부가 이달 중하순 국제통화기금의 금융지원을 얻기 위한 공식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헝가리 정부는 IMF로부터 150억~200억 유로 규모의 금융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IMF와 유럽연합 대표단은 지난달 중순 헝가리 정부의 중앙은행법 개정안에 거부 의사를 밝히며 헝가리 정부와 벌이고 있던 금융지원을 위한 예비논의를 중단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헝가리 정부가 중앙은행법 개정안의 의회 처리를 감행하고 있어, IMF 등으로부터 금융지원을 받지 못하고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번지면서 헝가리 포린트화의 가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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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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