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페 프랑스 외무장관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유럽이 이란에 더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쥐페 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는 이란과 협상의 길은 열어놓되 더 엄격한 제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사르코지 대통령이 이란 중앙은행의 자산을 동결하고 이란산 석유 수입 금지 조치를 취할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최근 핵무기 개발 의혹을 둘러싸고 서방과 대립하면서, 자국의 석유 수출에 제재가 가해질 경우 세계 유조선의 3분의 1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란은 또 어제 호르무즈 해협 근처 국제수역에서 미사일을 시험발사해 미국의 전방위 압박에 정면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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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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