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힘입어 50포인트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3일 코스피는 49.04포인트, 2.69% 오른 1,875.4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소비와 고용 등 독일의 경제지표가 개선돼 독일 증시가 3% 오르는 등 간밤 유럽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이 호재가 됐습니다.
외국인은 하루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 3천154억 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2천858억 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 9천729억 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의료정밀과 은행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송장비와 운수창고, 철강금속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4분기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는 2.31% 오른 110만5천 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7.04포인트, 1.39% 오른 513.83에 장을 마쳤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00원 하락한 1,150.80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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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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