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남도에서 노동당 정치국 결정서와 당 구호, 신년공동사설 관철을 위한 군중대회를 열고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군중대회에서는 '피눈물의 맹세 목숨바쳐 지키자'는 제목의 '전국 근로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채택해 김 위원장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군중모임이 북한 전역으로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함흥광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곽범기 함남도당 책임비서는 김정은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높이 받들어 함남의 불길,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김정일 위원장이 2.8비날론연합기합소 등을 현지지도한 뒤 함남도를 생산발전의 모범사례로 내세우며 '함남의 불길'이라고 선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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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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