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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부지역 산불 확산…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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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지난주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시작된 화재가 인근 도시로 확산하면서 70대 노인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화재로 산림 12,056헥타르가 소실되고 펄프공장 등 공장 수십 동이 불에 탔다고 전했습니다.

칠레 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산불 주면 지역의 주민과 관광객 6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 현장에 칠레의 군, 소방대 외에 560명의 아르헨티나 소방 인력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칠레 검찰은 이번 산불이 방화로 난 것으로 보고 이스라엘 국적의 20대 남성 관광객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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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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