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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체제 돌입…'정치의 해' 쇄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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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오늘(2일) 새해 첫 지도부 회의를 열고 총선과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특히 예산안 처리를 끝으로 18대 국회가 사실상 종료됨에 따라, 쇄신을 내 걸고 선거체제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새해 첫 지도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민 눈높이와 상식에 맞춰 쇄신작업에 박차를 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를 위해 의원들 스스로 만 65세가 넘은 뒤 받을 수 있는 의원 연금 혜택을 포기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국회 원 구성이나 상임위원회 개의 등 정상적인 의사일정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그 날짜에 비례해 의원 세비를 삭감하는 내용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비대위가 디도스 사태 연루로 탈당을 권유한 최구식 의원은 오늘 도의적 책임을 지고 당을 떠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도 오늘 첫 회의를 열고, 각종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을 앞섰다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원혜영 공동대표는 재벌이 잘 되면 다 잘 된다는 MB식 정책이 종언을 고한 것이라며, 개천에서 용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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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부자 증세에 반대하고, 대북 강경책을 추진하는 등 보수 색채를 분명히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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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모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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