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광고 문구처럼,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을까?
한국인이 바라는 이상적인 소통방식은 '이심전심(以心傳心)'이다.
'이심전심'을 바라는 우리의 현실은 그러나 서로 '동상이몽(同床異夢)'일 때가 많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는 때로 오해를 낳고,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며, 우리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진심을 전하는 소통을 가로막는다.
우리는 왜 먼저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할까? 누군가는 용기가 없다 하고, 누군가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 앞에서 체면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어쩌면 우리는 솔직하게 나 자신을 드러내고 얘기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지 모른다.
제작진은 2012년 새해,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하는 한국인에게 '먼저 말을 건네고 먼저 다가가는' 능동적 소통의 길을 제안한다.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