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 특임차관이 최근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김 차관은 지난 9월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여의도로 복귀한 이후 3개월여간 장관 직무대리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내년도 예산안 문제 등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자 사의 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김 차관은 아직 특임장관이 공석임을 감안해 내년 초 특임장관이 내정되고 후임 차관이 올 때까지는 당분간 계속 장관 직무대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 전 장관의 측근인 김 차관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서울 양천갑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
경남 밀양 출신인 김 차관은 경향신문 정치부장을 거쳐 17대 대선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언론특보, 한국철도공사 감사 등을 지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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