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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베들레헴 교회서 집단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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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스러워야 할 교회에서, 그것도 성지로 불리는 베들레헴의 '예수탄생교회'에서 패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동네 불량배들도 아니고 성직자들이었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성직자 옷을 입은 남자들이 빗자루를 들고 집단으로 싸움을 벌입니다.

패싸움을 하는 사람들은 예수가 탄생한 곳으로 유명한 베들레헴 서안 지구의 예수탄생 교회 성직자들입니다.

예수탄생 교회는 가톨릭과 그리스 정교회, 아르메니아 정교회가 공동으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 종파 성직자들이 청소를 하면서 상대 구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으면서 30분 동안 볼썽사나운 패싸움을 벌였습니다.

팔레스타인 경찰이 출동해 가까스로 싸움을 말렸는데, 모두가 성직자인 걸 감안해 체포는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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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선 옆으로 소형 보트가 접근하자 포경선에서 누군가 작대기를 던집니다.

남극해에서 일본 포경선과 해양동물보호단체 소속 감시선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최근 학술조사를 명분으로 고래 사냥 재개를 선언하자 호주와 뉴질랜드 정부, 그리고 동물보호단체들은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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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방한복에 모자까지 뒤집어 쓴 사람들이 미사를 보고 있습니다.

신부님도 추워보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도 그럴 만한 게 이 성당은 온통 얼음과 눈으로만 만들어졌습니다.

신앙심 깊기로 유명한 이 독일 마을 주민들은 1911년부터 매년 한 겨울이면 연례행사처럼 얼음 성당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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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범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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