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우익 통일부장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북한이 최초의 중요한 시기를 원만하게 관리해 나갔다는 점에서 앞으로 한반도의 평화 관리에 어느 정도 전망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김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한 상황이 장례식으로 종료된 것은 아니라며 북한이 빨리 안정을 회복하는 게 주민들의 민생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당장 정책 기조를 바꾼다든지 급격한 정책 수단을 동원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다만 상황이 유동적이고 한반도 상황에서 주도적 위치에 있기 때문에 상황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금강산관광에 대한 질문에는 직접적인 답변은 피한 채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이냐 하는 것은 진전된 상황을 봐가면서 여건이 어느 정도 마련되면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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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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