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발 재정위기 여파로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내년 기업들의 채용상황이 올해보다 나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377곳을 대상으로 내년 고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고용실사 지수는 79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실사지수는 100을 넘으면 채용 증가를 예상하는 기업이, 100 미만이면 감소를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업계가 94.7, 금융업계가 92.3을 기록해 내년도 채용상황이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예상됐고, 건설업계는 54.5, 철강 및 중공업 업계는 57.1을 기록해 채용상황이 크게 악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형태별로는 외국계 기업이 97.1로 가장 높았고, 공기업이 88.4, 대기업이 86.7, 중소기업의 72.8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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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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