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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미국 연수 취소…당분간 국내 잔류

"허리 디스크 증상 심해져"…정치 행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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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미국 스탠퍼드 대학 연수를 건강상의 이유로 사실상 취소했습니다.

오 전 시장의 한 측근은 "오 전 시장이 허리 디스크 증상이 심해져 앞으로 6개월 정도 장시간 누워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해외 연수 계획은 건강이 나아지고 난 뒤 다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스탠퍼드대 연수 일정은 완전히 취소된 것은 아니고 언제든 다시 수속을 밟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둔 상태"라며 "국내 잔류 기간에 특별한 일정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월 서울시장직에서 물러난 오 전 시장은 당초 11월 말쯤 스탠퍼드대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허리 디스크 증상이 심해지면서 12월 말로 연수 일정을 한차례 미뤘고 최근에는 2~3개월 이후로 연기해줄 것을 스탠퍼드대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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