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상점에서 담배를 진열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내용의 금연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잉글랜드 지역에서는 내년 4월 6일부터 슈퍼마켓 등 상점에서 담배를 진열해 놓고 판매하지 못하며, 담배를 판매하려면 판매대 아래에 보이지 않게 보관해야 합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07년 10월부터 사무실, 술집, 식당 등 모든 밀폐된 공공 장소에서 전면 금연을 시행 중이며, 몇 년 전부터 담배 진열 판매 금지 입법이 추진됐으나 담배 제조업체들의 로비에 밀려 시행이 늦어졌습니다.
잉글랜드에 이어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자치정부도 담배 진열 판매를 금지하는 입법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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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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