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이 오전 10시부터 김 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시작됐다고 평양의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매체들이 영결식 진행상황을 보도하지 않아 정확한 상황은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1시간 가량의 영결식 행사가 끝난 뒤 김 위원장의 시신을 실은 영구차가 평양 시내 곳곳을 행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구행렬이 시내 행진을 마치고 시신의 영구보존장소인 금수산기념궁전에 들어가면 장례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되게 됩니다.
북한은 29일 평양 김일성 광장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추도대회를 개최하며 김정일 유훈통치와 김정은 시대의 개막을 선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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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식 기자 기자